
천경호 아베크 대표(오른쪽)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주더지앙 소샤인 사장과 온라인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아베크 제공)
소샤인은 전세계 프리미엄 수입가전 및 생활용품등을 중국전역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회사이다. 천경호 아베크 대표는 "2019년 브라질 수출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번 계약으로 다시 수출을 이어가게 됐다"며 "펫 용품 수입국인 한국 기업으로는 드물게 수출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베크 살균케어룸 (아베크 제공)
해당 제품은 수의사와 공동 연구 개발한 펫 살균 케어의 6가지 원칙(저소음, 편안한 바람세기, 쾌적한 온도, 친근한 디자인, 최소화한 동작시간, 피부병 예방)으로 만들어졌다.
아베크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적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했고, 프랑스 2019 VIVA Tech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으뜸중기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한민국 대표 K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려동물 전자제품 제조기업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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