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회째 경영·기술·안전 부문 선정…4월 7일 시상
울산상공대상에 백순흠·송근·이종권 씨 선정

울산상공회의소는 제33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 3명을 7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경영대상에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 기술대상에 송근 후성 공장장, 안전대상에 이종권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백 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융합혁신팀 창설 등 다각적 회사 운영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제조원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 비용을 해결하고, LNG 복합화력발전설비 건설과 전기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동박 제조공정 기술·설비 확보 등 신사업 개척에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대상을 받는 송 공장장은 국내 최고 불소화학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특수가스, 이차전지 소재, 냉매 등을 제조해 국가 기초 소재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당시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국산화로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모범을 보였다.

안전대상 수상자인 이 대표는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정도, 안전보건 체제와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안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로 무재해 5배수 달성, 노사 상생의 안전문화 구축으로 10년 이상 노사 무분규 달성, 안전보건 분야 적극 투자 등 성과를 거뒀다.

울산상의는 지역 상공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공인 긍지를 높이고자 매년 울산 상공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주고, 해당 기업에는 상공대상 현판을 부착한다.

시상식은 4월 7일 예정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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