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신임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부임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박찬호 한은 뉴욕사무소 워싱턴 주재원이 4일 신임 부산본부장으로 부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한국은행 국제금융부, 국제통화기금(IMF) 파견, 국제총괄팀장, 국제협력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금융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