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미국 조기유학, 명문보딩스쿨 입학 설명회 개최


최근 자녀의 유리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해 미국 고등학교에 보내는 조기유학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조기유학 비용이 연간 4000만~6000만 원으로 추산되는 만큼 성공적인 미국 유학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정보가 필수다.

성공적인 미국 유학의 첫걸음은 자녀의 목표에 맞는 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영국 커리큘럼 학교로 진학하거나, 국내 국제학교이지만 한국학생만 있는 곳으로 진학해 한국어만 쓰는 등 사례가 발생해 향후 미국 명문대 입학에 어려움을 겪은 유학생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위스콘신 루턴 하이스쿨(Wisconsin Lutheran High School)이 미국 명문대 입학에 유리한 교육 환경을 갖춰 미국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녀 공학 보딩스쿨인 위스콘신 루턴 하이스쿨은 ‘Guided By Faith, Driven By Excellence’라는 교훈 아래 엘리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교사가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다른 사립학교에 비해 선생님과 학생의 비율의 낮아 높은 수준의 밀착 교육이 가능하다.

합창부, 밴드, 기악부, 로봇 기술, 풋볼 클럽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향후 대학 입시를 위한 에세이 및 면접 시 좋은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재학생의 60% 이상이 방과 후 특별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명 야구와 미식축구 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학 학점 취득이 가능한 9개의 AP 수업을 제공하며 외국 유학생의 적응을 위해 ELC(Extended Learning Center)와 ESL프로그램, 문화 습득 및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미국인 멘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스콘신 루턴 하이스쿨 입학 방법은 국제학생의 경우 한국 중/고교 성적표, 추천서,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토플, 아이엘츠 등 공인 영어성적이 요구된다. 자세한 입학 과정 및 입학 지원시기 등 설명을 위해 3월 6일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에서 위스콘신 루턴 하이스쿨 입학사정관의 유학입학 설명회 및 1:1 상담이 진행된다.

위스콘신 루턴 하이스쿨 관계자는 “루턴 하이스쿨은 저렴한 기숙사 비용은 물론 음악 활동비 및 공항 픽업 서비스 등이 포함된 학비, 학생 편의를 위한 최첨단 시설의 교실 및 운동장을 갖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라며 “미국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번 입학 설명회에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903년에 설립된 미국 명문 보딩 스쿨, 위스콘신 루턴 하이스쿨은 대학 진학률 97%를 자랑하며 Harvard University, Yale University, Cornell Universtiy, UCLA,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등 명문대의 높은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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