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팬덤 플랫폼 ‘덕킹’과 굿네이버스가 금일(25일) 가수 ‘영탁’의 이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에 방호 용품 지원 및 코로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좌)덕킹 이지승 대표 & (우)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 / 사진제공 : 덕킹
(좌)덕킹 이지승 대표 & (우)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 / 사진제공 : 덕킹
덕킹이 기획한 이번 기부는 덕킹에서 진행한 ‘KING OF KINGS 1억 쏜다’ 이벤트로 2020년 누적 투표 수 1위를 차지한 가수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는 내용인데, 작년 한 해 동안 최고 득표(총 271,580,380 표)를 기록한 가수 ‘영탁’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덕킹은 총 금액 1억 원 중 5천만 원을 코로나19 의료진 및 면역 취약 계층에 우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 영탁은 “팬분들의 사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과 면역 취약계층에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은 5천만 원은 더욱 다양한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3월 중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덕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팬덤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POP 팬덤 플랫폼 덕킹은 팬덤에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문별 랭킹 투표를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스타의 광고를 진행하고, 서울 도심 내 지하철 및 옥외 광고를 팬들이 직접 선택하여 집행할 수 있는 ‘팬심서포트’도 진행하고 있다.

덕킹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