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디컬 전시회 부산관 운영…8개 기업 참가
부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에 부산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하는 부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삼인라이프롬, 서동메디칼, 제이어스, 코어무브먼트, 세원메딕스, 메디컬이노베이션디벨로퍼, 기원솔루텍, 한독메디칼 등이다.

시는 8개 기업의 전시회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최대 병원 및 의료기기, 복지 관련 전시회로 일본의료산업 메카로 불리는 간사이 지방 오사카에서 2월, 도쿄에서 10월 연 2회 개최된다.

시와 참가 기업은 전문 통역원을 현장에 배치해 부스를 대리 운영하고 바이어와 화상 상담 등을 하게 된다.

일본은 세계 5대 의료기기 수입국 중 하나로 초고령화 추세와 고도화된 의료 발전으로 의료 산업이 성장하는 나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