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SNS 클럽하우스서 국제선 기내방송 진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웨이항공은 22일 오후 8시 30분 클럽하우스를 통해 '방구석 기내방송'이란 콘셉트로 국제선 기내 방송을 들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항 승무원과 객실 승무원이 '스피커'로 나서 해외로 향하는 국제선 항공편과 같은 기내 방송을 들려준다. 기내방송 진행 뒤에는 시청자가 항공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내식, 상품 주문 등 스피커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 오후 8시 30분 클럽하우스를 통해 '방구석 기내방송'이란 콘셉트로 국제선 기내 방송을 들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한편, 클럽하우스는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 사용자들을 기반으로 포화 상태로 여겨진 SNS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10개월 만에 600만 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클럽하우스는 이미 가입한 회원의 초대를 받아야 계정을 개설할 수 있는 폐쇄성 때문에 '인싸'(insider·인사이더의 줄임말) SNS로도 불린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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