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올해 연합판매사업 매출 3천억원 도전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농산물 연합판매사업 매출 3천억원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목표액 2천600억원과 비교하면 4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를 위해 통합 마케팅조직 중심으로 판매 역량을 결집하고 강원도와 협력을 강화해 농산물 생산 안정제 사업을 확대한다.

참여 농협의 품목별 출하회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확대로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다양한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도와 함께 농산물 종합정보 관리시스템 구축과 고랭지 배추 생산안정제 사업을 추진해 수급 조절과 분산 출하 등 농산물 가격 안정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덕수 본부장은 "소비자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품화 시스템을 갖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산지 농협과의 협업 강화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업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농협은 2001년 전국 농협 최초로 농산물 판매를 담당하는 연합사업단을 만들었다.

사업 첫해 매출 114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천989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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