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22일 제3기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에너지수도 4대 분야 정책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에너지 정책 자문위 출범…산학연관 전문가 역량 결집

나주시는 지난 2018년 에너지밸리·에너지시티·에너지교육·에너지복지 4대 분야 12대 전략, 38개 사업에 2조 258억원을 투입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2025년까지 700개 기업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 에너지자립률 25% 달성, 전기차 3천대 보급, 글로벌 연구대학(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과 산학융합대학 각 1개소 유치, 에너지 자립 주택 5천가구 건립 등을 목표로 한다.

나주시는 비전 선포 3년 차인 지난해까지 기업 유치 383개, 일자리 창출 3천991명, 전기차 보급 1천55대, 전문인력 양성 1천269명 등 에너지 수도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열린 자문위는 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수도 비전에 기반한 정책 개발과 자문을 한다.

특히 그동안 자문위는 나주시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4대 특구 지정과 에너지 밸리 활성화에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자문위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나주 조성을 위한 정책 컨트롤 타워이자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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