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주식과 국내 채권에만 투자하는 삼성전자알파펀드(채권혼합형)의 설정액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부분에는 삼성전자 한 종목만 담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운용전략을 취한 게 특징이다.

펀드 내 삼성전자 투자 비중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 한도 내에서 시장 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3%다.

정성한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장은 "삼성전자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러 있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때도 펀드는 이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여 왔다"며 "이는 시장, 섹터, 종목 그리고 매크로 환경 등 종합적인 상황을 두루 분석해 적극적으로 비중을 조절한 결과"라고 말했다.

"주식은 삼성전자만" 신한삼성전자알파펀드 5천억 돌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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