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의 바닥재 '숲 휴가온 빅타일 라이트'가 설치된 모습.
KCC글라스의 바닥재 '숲 휴가온 빅타일 라이트'가 설치된 모습.
KCC글라스가 대리석, 석재,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재현하고 걷기편하면서도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프리미엄 PVC(폴리염화비닐) 바닥재 ‘숲 휴가온’을 출시했다. 숲 휴가온은 ‘우리 집의 편안하고 따뜻한 바닥재’라는 뜻을 담았다.

이 제품은 무늬와 표면 엠보를 일치시킨 동조엠보 기법과 입체감 있는 3D(차원) 디자인을 적용해 대리석, 석재, 원목의 무늬와 질감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이탈리아산 등 수입 대리석과 화산암, 콘크리트 등 석재를 비롯해 전통적인 유럽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드 패턴 등 총 16종이 구비됐다.

두께는 5㎜와 4.5㎜ 두 가지다.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모두 적용한 듀얼 공법으로 제작돼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청소가 간편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같은 회사 1.8㎜ 두께의 PVC 바닥재보다 3배의 충격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