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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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3,265 0.00%)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한 196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열악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손해율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퇴직보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5.4% 증가한 14조7750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신계약 가치 극대화 전략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3.3% 성장한 7조603억원으로 상승했다.

전체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대비 0.7% 상승한 1조8378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함을 유지했다. 특히 종신 및 중대질병(CI) 상품을 제외한 보장성 상품 판매 호조로 일반 보장성 APE는 전년 대비 6.6% 상승하며 4658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RBC)은 채권 평가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증가하며 238.7%의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화생명은 올 4월 변화하는 보험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한 국내 대형 생보사 최초의 보험판매전문회사를 설립해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연결손익 극대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경근 한화생명 사업본부장은 "한화생명은 중장기 손익기반 강화와 채널 경쟁력을 증대를 통해 안정적 자본적정성을 지속 유지해 강화되는 규제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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