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6일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16일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27,100 -2.17%)은 16일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퍼실리티의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반기 중 145개국 대상으로 백신의 균등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백스 퍼실리티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의 협조가 필수다. 유니세프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16개 항공사를 코로나19 백신 전담 수송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글로벌 항공사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향후 인도주의적 의약품 및 구호물자 수송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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