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023년까지 신선·간편식 매장 250곳 운영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되는 점포가 슈퍼마켓 전체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8월 이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국 342개 점포 가운데 103곳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다.

이들 매장의 전환 후 누적 매출은 전환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늘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동네 슈퍼마켓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을 확대하고 비식품 상품 수를 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존 점포의 판매 상품 중 식품의 비중은 80% 수준지만,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에서는 90%를 차지한다.

특히 신선·간편식은 30%에서 45%로 늘리고, 생활·잡화 상품은 20%에서 10%로 줄였다.

또 축산 품목을 늘리고, 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균일가 매대와 샐러드 전문 존을 마련했다.

수입 과일과 세계 맥주, 와인 등의 취급도 확대했다.

상품 진열 면적을 이전보다 10%가량 줄여 소비자의 동선을 넓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올해 50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추가 전환하는 등 2023년까지 총 250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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