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광주과기원·충남대 등 5개 기관과 협약

대학·공공연구기관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 확대

특허청은 올해부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 대상기관을 9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상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 의료원, 충남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특허청 지원자금을 활용해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특허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것이다.

올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는 총 15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해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심사 결과 광주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3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선별해 국내와 해외 특허로 연결하고,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생태계를 혁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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