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돼지식당과 대구1988, 침구류 '이색 콜라보' 나선다

서울 약수역 인근 금돼지식당이 대구 유명침구 `대구1988`과 손잡고 침구류 `금돼지1988`을 선보인다.

금돼지 식당은 연예인, CEO 등 유명인사가 즐겨 찾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마트 피코크와 햄, 김치찌개 HMR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패션브랜드 TBJ와 티셔츠 등 패션아이템을 협업한 경력을 갖고 있다.

대구1988은 30년 전통의 국내 최대 누빔이불 생산공장 `한빛침장`이 만든 로컬 브랜드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늘의집, 띵굴마켓, 모두가원해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금돼지식당 특유의 돼지 얼굴 로고, 식당 인테리어의 상징인 격자무늬를 대구1988 대표 침구제품에 적용했다.

박수경 금돼지식당 공동대표는 "이제 식당은 단순히 ‘밥 한 끼’ 때우는 곳이 아니라 먹고 입고 자고 즐기는 삶 일부분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가는 브랜드로 인식돼야 한다고 보고 다양한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연 대구1988 대표는 "지역 감성을 대변하는 맛집과 침구 브랜드 간 이색 협업은 인지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