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어려워하려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구입해서 한국원예치료사협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창수 NH손보 대표(오른쪽)가 경기 고양시 소야원예힐링센터를 찾아 심리치료 목적으로 쓰일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NH손보 제공
경기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행신3동에 거주하는 60대 A씨(고양 400번)와 B씨(고양 401번)는 부부로 지난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6일 확진판정 받았다. 1일 코로나 감염 증상을 보인 A씨는 고양시 399번 확진자로부터, 4일 증상을 보인 B씨는 A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덕양구 관산동에 거주하는 50대 C씨(고양 402번), D씨(고양 403번)와 이들의 자녀인 20대 E씨(고양 404번)는 지난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6일 양성판정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 성사2동에 거주하는 50대 F씨(고양 405번)는 지난 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5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6일 양성판정 받았다. 확진자 6명은 모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을 배정받아 입원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할아버지가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덕양구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8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대낮 단지 내 벤치에 앉아 영상을 보며 음란행위를 했고, 이 모습을 보고 놀란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붙잡아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