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신임 사장 "주택수요 기민하게 대응"

최준우 신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5일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노력을 멈춤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이날 부산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작년 시행된 임대차 3법과 관련해 "전세가격 상승, 반전세 증가 등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른 주택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용적 금융을 통해 청년 등 경제적 약자의 주거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초장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도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시장 선도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와 함께 "주택연금 이외에도 가입 주택을 활용한 부가 수입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연계 서비스 분야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최 신임 사장은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장, 자본시장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9∼2020년에는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