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KBS·전북일보·전민일보 등 참여…"골목상권·지역경제 살리자"
들불처럼 번지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전북 언론계도 동참
전북 지역 언론계가 한마음으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KBS 전주총국, 전주 MBC,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등 12개 언론사는 1일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2층 광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내 주요 방송사·통신사·신문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지난달 20일 시작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10만∼30만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 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주형 착한 캠페인 홈페이지(good.jeonju.go.kr)' 집계 결과 1일 오전 10시까지 누적 인원 3천6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용처는 동네 마트부터 자동차 수리점, 이·미용업체, 음식점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지난 지난달 25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 이어 27일 전주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 29일 민간단체와 동별 자생 단체 등의 참여가 본격화하면 이 캠페인이 한층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언론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정신과 강력한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