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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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빅히트(241,500 -3.01%)녹십자(406,000 +2.78%)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일(한국시간) MSCI 분기 리뷰가 공개된다.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하는데 실제 지수에 편입되는 시점은 오는 2월26일이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종목은 빅히트다. 빅히트 주가는 작년 10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부진했지만 최근 네이버(390,000 -0.38%), YG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다시 올랐다.

삼성증권은 빅히트가 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을 40% 정도로 봤다. 만약 이번 리뷰에서 지수에 포함되지 않아도 5월에는 편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녹십자도 지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녹십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설 등에 주가가 크게 올랐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녹십자의 지수 편입 확률은 50%다. 전체 시가총액 기준점 추정치를 고려한 결과다.

이 밖에도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종목은 한미사이언스(69,000 +7.98%) HMM(33,400 +7.22%) SKC(144,000 -3.03%) 등이다.

반면 한국 지수에서 빠질 수 있는 종목은 오뚜기(572,000 +0.35%) 현대해상(24,050 +1.26%) 롯데지주(35,000 +1.45%) 삼성카드(34,350 -0.43%) 한국가스공사(33,100 -0.45%) 메리츠증권(4,640 -0.54%) LG생활건강우 등이 언급된다.

다만 이들 종목 대부분 편출 가능성은 작고 이번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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