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건축용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인 산화에틸렌유도체(EOA) 생산라인을 전남 여수공장 내에 증설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증설된 EOA 생산라인은 연산 10만t 규모로,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19년 8월 착공해 이달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

에틸렌을 원료로 하는 EOA는 대형 구조물 건설에 투입되는 콘크리트 감수제의 원료다. 콘크리트에 EOA를 원료로 한 감수제를 투입하면 기존 대비 물 사용량을 30% 저감해 콘크리트 강도를 높일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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