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 전력 보호·감시·제어 등 '에너지 혁신' 선도
가보(대표 오승원·사진)는 보호배전반·감시제어 시스템 전문업체다. 발전·송전·변전분야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보호계전 관련 시스템을 운영한다. 전력감시제어, 태양광발전감시, 원격소제어 시스템도 전문이다. ‘미래 에너지를 창출하는 혁신선도기업’을 기업 미션으로 삼고 있다.

가보는 2003년 설립 이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다중차단기, 수배전반, 수력발전장치, 관구발전장치 등에서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플랜트,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포스코, 중전기기업체 등이 주요 고객사다. 가보는 2018년 한국전력공사의 기자재 품질 최우수기공급사에 선정됐다. 2017년에는 효성중공업 우수협력사 최우수업체로 선정됐고, 국가품질상 유공단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작년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가보는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각종 사회 공헌활동으로 2016년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19년부터는 한국전력공사 경기전력관리처와 함께 분기마다 경기 수원시에 있는 사랑의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활동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