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에프엔씨(대표 박재석)의 신참떡볶이가 ‘2021 고객감동대상’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신참떡볶이는 2004년 2월 대구 서구 내당동 1호점에서 시작한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매년 30%~40%씩 규모를 키워 최근 국내 340호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세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왔다. 신참·달참·순참·고참·격신 등 5가지 특제 소스로 차별화된 떡볶이 맛을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콤하면서 달콤한 국물 떡볶이를 중심으로 튀김, 식사 등 약 50가지의 메뉴를 갖췄다.

떡볶이를 미리 대량 제조하지 않고 주문 접수와 함께 즉석 조리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덕분에 식재료의 풍부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최고 수익률을 목표로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떡볶이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박재석 신참에프앤씨 대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 신메뉴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