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치료 보조기기 특허 1위…5년 무상 AS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사진)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연구개발(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통해 안마의자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포진한 메디컬 R&D센터를 설립해 마사지 프로그램의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검증하고 있다.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5년간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R&D에 투자한 금액은 614억 원 규모로, 매년 R&D 비용을 30%씩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치료 보조기기 분야에서 특허출원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지식재산권 2413건을 출원해 그 중 1354건을 등록했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도 돋보인다. 대다수 판매점을 본사 소속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전국 121개 직영 전시장에서 전문 영업직원의 상담을 통해 렌털 해지율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최장인 5년 무상 사후관리(AS) 서비스, 렌털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미션인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천하며 시장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