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영화와 게임, 웹툰 등 다양한 국내 콘텐츠가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남CKL)이 지역 창작자의 문화 콘텐츠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설명: CKL 전경

경남CKL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11월 24일 개소했으며, 개소식에서 도민 50명과 도지사, 청년, 여성, 작가와 함께하는 온택트 네트워킹을 비롯해 태블릿PC, 대형 LED 화면, 에어벌룬, 드론 등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하며, 예비 창작,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예비 창작자와 창업자들의 놀이터’를 지향하는 경남CKL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524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동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됐다.

사진설명: CKL 중앙홀

건물 1층은 경남CKL, 2층은 경남웹툰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의 주요 공간으로는 입주 기업을 위한 창업 활동 공간인 입주실과 오픈 오피스, 콘텐츠 창작실, 크로마키 스크린과 PC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각종 기기가 마련된 스튜디오, 디지털작업실, 영상 편집실, 음향 편집실, 회의실 등이 있다.

2층은 경남CKL 입주실 일부와 웹툰캠퍼스 1인작가실, 2인작가실, 4인작가실, 회의실, 상상라운지 등이 위치한다. 중앙홀은 네트워킹 및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물을 전시하거나 창작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 세미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 지역 창작자 발굴하는 콘텐츠의 요람
경남CKL은 단순히 창작자에게 공간과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을 통해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별별창작소와 융복합발전소 등 창작, 제작 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 콘텐츠 분야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내 창작자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과 고도화, 레벨업, 창작활동 사업 등을 통해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홍보 전략 수립, 네트워킹 등도 돕고 있다.

–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작 놀이터
특히, 지난 12월 유명연사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웹툰작가 박태준, 영화평론가 이동진 등 참여한 특강 프로그램<콘텐츠 톡톡>은 오프라인 참여자 최소인원 제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양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도민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처럼 경남CKL은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추후 복합문화센터 ‘동남1980’ 등 열린 공간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조성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도민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창작 및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콘텐츠 창업 성공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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