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스위스 명품 워치브랜드 ‘위블로’의 마스터피스를 전시한다. 대표 상품 ‘스피릿 오브 빅뱅 레인보우’는 309개 컬러 젬스톤으로 세팅돼 있다. 무지개가 손목을 감싼 듯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국내 단 한 점뿐이며 가격은 1억3000만원대.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2021년을 맞아 '1926 At SEA 골드 에디션'을 내달 3일 출시한다. 실용적인 다이버 워치에 골드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이 시계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쿼츠 제품으로, 초침이 물 흐르듯 흘러가는 기술(스윕 세컨드 핸드)을 적용했다. 최대 2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투톤과 골드 블랙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시계 크기는 직경 39.5㎜, 두께는 12㎜다.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등에 두루 어울린다.스코브 안데르센은 새해 첫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패키지로 이 시계를 구입하면 블랙 나토, 블랙 실리콘 등 2가지 스트랩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품질 보증 기간도 5년이다. 일반 패키지는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판매할 예정이다. 골드 에디션 2종을 묶어 판매하는 콤보 패키지는 30% 할인된다.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1월3일 오후 8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뉴스레터를 등록할 경우 두 시간 전에 미리 구입할 수 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이 11개월간의 외관 공사를 마치고 28일 재개장한다. 이번 재단장은 1997년 개점 이후 23년 만에 이뤄졌다. 건물 외부를 5700여 개의 꽃 모양이 군집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미디어 파사드(외벽 LED 영상)를 설치해 아트 미디어와 마케팅은 물론 미세먼지·기온·대기 상태 등 환경 정보 송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연합뉴스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사진)은 국회 동물복지포럼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인 ‘파란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고 개 식용 종식 프로젝트를 지원한 점 등을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 11곳에 사료와 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