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신규 홈페이지에는 일자별 항공권 최저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카트’ 저장 기능을 통해 항공권 예약 도중 홈페이지에서 나가더라도 이후에 일정을 다시 검색할 필요 없이 저장된 예약 정보로 바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모바일 앱 ‘대한항공my’도 이날 새로 선보였다.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기능 위주로 구성돼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