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는 태블릿PC를 이용한 기내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진에어 객실 승무원은 태블릿PC를 이용해 비행 전 필수 점검 항목인 운항 정보, 탑승객 예약 정보, 기내 면세 및 유상 서비스 상품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태블릿PC 활용으로 종이 소비가 줄어들고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