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모금으로 508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광교마을지역아동센터에 제508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청소년을 미래 주역으로 키우는 취지로 2010년 시작한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이날까지 508개 도서관을 설치하고 권장도서 62만권을 지원했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카드 임직원은 매달 급여 일부를 '사랑의 계좌'와 '우수리'라는 이름으로 모금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17억원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에 아름인 도서관 7곳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