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기업은행은 금융투자업 자회사 아이비케이투자증권의 주식 3천76만9천230주를 약 2천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기업은행의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지분율은 87.8%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29일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자회사인 투자증권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 증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