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장애물 개척 전차' 3개월 앞당겨 육군에 납품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 수주한 뒤 빠른 전력화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축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생산 일정을 3개월 단축했다.
장애물 개척 전차는 차체 전면의 지뢰 제거 쟁기를 이용해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하며 자기감응지뢰도 무력화할 수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무장지대 인근의 지뢰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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