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이사(왼쪽)와 이태신 인터파크 최고보안담당책임자(CSO)가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인터파크 제공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이사(왼쪽)와 이태신 인터파크 최고보안담당책임자(CSO)가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는 국제표준정보보호인증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인증 'ISO27701'을 동시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표준정보보호인증과 개인정보보호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관리하는 인증제도로, 통신보호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국제표준정보보호인증(ISO27001)을 획득하려면 현장실사에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분야 114개 관리 기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인증(ISO27701)도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8개 분야 49가지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이태신 인터파크 최고보안담당책임자(CSO)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인터파크의 정보 보호 체계와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