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30일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럭스몰’을 연다. 럭스몰에선 발렌티노, 토리버치, 발렌시아가 등 40여 개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 2000여 종을 판매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특수 보안차량을 이용해 보안 전문 직원이 배송해 준다. 롯데면세점은 그간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온라인몰 롯데온 등을 통해 내수통관 면세품을 판매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자 자체 온라인몰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