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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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88,000 -1.90%)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이건희 전 회장이 보유한 5개 상장 종목의 주식가치는 지난 16일 기준 20조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4.18%), 삼성전자우(0.08%), 삼성SDS(203,500 -2.86%)(0.01%), 삼성물산(153,500 +0.66%)(2.88%), 삼성생명(82,600 -2.71%)(20.76%)의 지분이 이건희 전 회장의 명의로 돼 있다.

종목별 지분평가액을 보면 삼성전자가 16조5268억원, 삼성생명이 2조8440억원, 삼성물산 6727억원, 삼성전자우 364억원, 삼성SDS 17억원 등이다.

이건희 전 회장 지분 평가액은 지난달 말 17조3651억원 수준이었으나, 보름 만에 15.6%가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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