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이미지 부각
전통 제조업 이미지 탈피 차원
다음달 15일 CI·BI까지 공개 예정
농기계업체 동양물산(1,710 0.00%)기업㈜이 사명을 ㈜TYM으로 변경을 추진한다

동양물산은 글로벌 농기계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명과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이미지(BI)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사명을 ㈜TYM으로 바꾸고 CI와 BI의 전면 교체를 추진중이다. 다음달 15일 동양물산 익산공장에서 이를 모두 공개하고, 변경 안건을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 올려 확정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은 농기계산업이 갖고 있는 전통 제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자율주행 농기계를 개발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전통 제조업의 이미지에 갇혀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트랙터를 수출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명을 영문으로 변경하는 차원도 있다.

회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이미지를 공개한 뒤 다음달에 두 차례 더 공개할 예정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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