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을 30일 개장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을지로 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종로, 광화문, 명동 등 서울 구도심의 비즈니스 및 레저 투숙객들을 위한 비즈니스급 호텔이다.

‘힙지로(힙하다+을지로)’와 가까운 만큼 젊은 층도 타깃이다. 객실 규모는 총 26층 375개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호텔 내부는 1970년대 을지로를 모티브로 해 꾸몄으며 한글의 미를 담아내는 국내 토종 디자인브랜드 ‘메이드한멋’과 협업해 곳곳에 한국의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레스케이프,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어 신세계조선호텔의 여섯 번째 사업장이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