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수출액도 13.9% 줄어
경남 수출 하락세 지속…9월에도 14.5% 감소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9월 경남 수출이 1년 전보다 10% 넘게 감소하는 등 올해 초부터 시작한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27일 밝혔다.

9월 경남 수출액은 28억2천5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줄었다.

경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세계 경제 침체가 이어졌고 주력 품목인 선박과 화학기계 수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냉장고(63.9%), 펌프(33.4%), 섬유기계(32.1%), 건설중장비(24.8%) 등은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화학기계(-90.4%), 항공기 부품(-65.3%), 선박(-44.1%), 금속절삭 가공 기계(-14.9%) 등은 수출이 대폭 감소했다.

수입은 1년 전보다 26.2% 줄어든 12억4천100만 달러다.

무역수지는 15억8천400만 달러 흑자다.

올해 1∼9월 경남 누적 수출액은 257억8천400만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감소했다.

경남 수출 하락세 지속…9월에도 14.5% 감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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