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최근 준공한 서울 여의도 복합단지 파크원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유진기업은 파크원 23층으로 사옥을 옮기면서 ‘스마트 오피스’ 개념을 도입해 외부활동이 많은 직원 자리는 자율 좌석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오픈 라운지도 설치했다.

유진IT서비스, 유진자산운용 등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파크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 유진기업 여의도 사옥은 유진투자증권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계속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