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의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귀뚜라미의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귀뚜라미가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에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 등 사양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1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조절기 ‘NCTR-100WIFI’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보일러 1대에 최대 4대의 모바일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보일러를 제어하거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다. 보일러가 스스로 고객의 보일러 사용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기능’과 보일러 에러 정보를 알려주는 ‘자가 진단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대용량 온수공급에 특화된 저탕식 보일러 구조에 온수증대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4% 더 많은 온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화장실이 2개인 주택에서도 보일러 용량을 늘리지 않아도 안정적인 온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믹싱밸브를 적용하여 온수를 사용할 때도 사용자가 섭씨 1도 단위로 설정한 온도에 맞추어 온수를 더 빠르고 일정하게 공급한다. 제품 가격은 30평형 기준 115만원이다.

귀뚜라미는 최고급형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 ‘세이프 온(SAFE On)’을 무상 제공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