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빔,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홈시네마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LG 시네빔


LG 시네빔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가정용 홈시네마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는 LG 시네빔의 다양한 초고해상도(4K UHD·3840×2160) 화질 제품군, 웹 운영체제(OS) 플랫폼, 초단초점 기술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2018년 새로운 브랜드명인 ‘LG 시네빔’을 출시하며 4K UHD 화질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선보였다. 소비자가 영화관에서처럼 크고 선명한 대화면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후 2019년에는 4K UHD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가정용 홈 시네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 시네빔의 주요 차별점은 웹 OS다. 기존 LG 스마트TV에 적용한 플랫폼인 웹 OS를 장착해 별도 기기 연결 없이 프로젝터에서 직접 고화질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제품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해 좁은 공간에서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제품과 스크린 사이가 9.8㎝만 돼도 100인치의 대화면을 보여준다. 최대 120인치까지 지원한다. 투사 거리가 짧은 만큼 공간 활용이 뛰어나고 제품 설치도 간편하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이 지나다니면서 화면을 가리지 않아 몰입감이 뛰어나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를 사랑해주는 모든 소비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첸, 분홍·민트…인테리어가 된 '스타일링 밥솥'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쿠첸


주방가전 기업 쿠첸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밥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쿠첸은 ‘고객 중심’ 가치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스타일링 밥솥’을 내놨다. 기존 프리미엄 밥솥에 으레 쓰인 검은색과 은색에서 벗어나 분홍색, 아이보리색, 민트색 등 세 가지 색깔을 썼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쿠첸의 스타일링 밥솥은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분홍색 글램핑크 모델, 민트색 민트그린 모델은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줘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준다. 아이보리큐브 모델은 블랙,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색상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게 특징이다. 표면 재질은 또한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해 주방가구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

스타일링 밥솥은 6인용 인덕션가열(IH)형 압력밥솥이다. 신혼부부 등 1~3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크기다.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써모가드(Thermo-Guard), 냉동보관밥 기능 등이 적용됐다. 써모가드는 밥솥의 온기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 보호캡이다. 열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해 갓 지은 밥맛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냉동보관밥 기능도 더했다. 냉동 보관에 적합한 밥을 만들어준다. 밥을 지은 뒤 나눠 냉동 보관해 식사 때마다 간편하게 해동해서 식사하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 빌트인 방식 디자인…주방 공간 넓게 활용 '호응'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LG 퓨리케어 정수기


LG전자의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수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20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경제, 사회, 문화, 인물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모든 브랜드 중 온라인 및 모바일, 1 대 1 전화설문을 통한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고 득표를 획득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는 빌트인으로 디자인된 신제품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LG 퓨리케어 정수기만의 차별화한 관리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본체는 하부장으로 들어가고 출수구만 노출되는 빌트인 방식의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엔 180도 회전하는 듀얼 스윙 출수구가 적용돼 마시는 물과 세척할 수 있는 클린 세척수가 분리 제공되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사용 기간과 관계없이 정수기를 늘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 UVnano 안심살균 △전문가의 3개월 주기 살균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고객이 직접 확인하기 쉽지 않은 정수기 내부까지 전문가가 관리해 주는 인사이드 클리닝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하며 정수기 위생 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JMW헤어드라이어, 터치센서 기술 적용한 헤어드라이기 개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JMW 헤어드라이어


JMW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헤어드라이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어드라이어 부문에서 국내외 5개 브랜드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JMW는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1 대 1 전화 설문에서 가장 높은 총점을 획득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헤어드라이어처럼 자주 사용하는 필수 생활가전은 삶의 질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헤어드라이어가 주는 사소한 편리함이 하루의 시작을 바꾸기도 한다. 매일 머리를 감고 말리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강력한 헤어드라이어는 아침에 ‘5분 더’의 여유를 준다. 사소한 변화일 수 있지만 하루 5분이 모여 한 달이면 2시간 이상의 시간을 절약하는 셈이다.

JMW는 국내 드라이어 패러다임을 바꾼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대표 브랜드라고 평가받고 있다. 국내 헤어드라이어가 대부분 직류(DC) 모터를 쓰던 시기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브러시리스(BLDC) 모터를 상용화했다. DC모터에는 회전을 일정하게 해 주는 브러시(brush)가 있는데, 이 브러시가 에너지 효율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마모되기도 쉽다. BLDC 모터는 브러시 대신 전자 변속기를 달아 단점을 보완한 부품이다. 드론에서 많이 쓰이던 것이 선풍기와 헤어드라이어에도 확장되고 있다.

JMW는 최근 터치센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터치온(MCS60)’을 출시했다. 손잡이에 터치센서를 탑재해 손을 떼는 동작만으로 간편하게 바람을 멈출 수 있다. 가볍게 터치하듯 손잡이를 잡으면 다시 바람이 나온다. 터치모드로 쓸 때 일시 정지 상태에서 10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모드 기능도 갖췄다.

LG 울트라기어, 측면서도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게임 몰입감 높여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LG 울트라기어


LG전자의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 게이밍모니터 부문에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8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근 새 엠블럼도 공개했다. 승리를 향한 열망을 담아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하늘 높이 치솟는 한 쌍의 날개를 형상화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대표모델: 27GN950)는 신규 엠블럼을 모니터 후면에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LG전자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로 1ms(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한 4K 해상도 IPS 패널과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IPS 패널의 장점인 넓은 시야각을 지원, 사용자가 측면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표준색 영역(DCI-P3)을 98% 충족한다. 비디오 전자공학 협회인 베사(VESA)의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SC) 기술을 지원, 디스플레이 포트 케이블 한 개만 연결해도 4K 해상도의 144㎐ 고주사율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올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게임 경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쿠진아트, 지름 30㎝ 피자도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쿠진아트


미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쿠진아트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에어프라이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쿠진아트는 2018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브랜드로 ‘에어프라이어 오븐’이 주력 제품이다. 기름 없이 고온의 공기와 원재료의 지방으로 재료를 튀겨 건강한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의 기존 에어 프라이어는 한꺼번에 많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없는 데다 요리의 중간 상태를 볼 수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쿠진아트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이를 보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이, 베이킹, 찜, 데우기 등 기존 오븐 기능과 함께 토스트 기능은 물론 ‘17L 사이즈의 대용량 에어 프라이어’ 기능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름 30㎝짜리 피자와 치킨 한 마리를 통째로 너끈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력한 파워 팬이 탑재돼 소음 없이 최대 230도 고온의 공기를 위아래로 빠르고 균일하게 순환시켜 단시간 내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

쿠진아트 ‘에어 프라이어 오븐’은 80도부터 23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60분 타이머 설정과 별도의 토스터 타이머까지 갖춰 초보자도 손쉽게 전문가급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에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됐다”며 “주방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매하고 싶어하는 ‘에어프라이어 오븐’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아이로봇, 걸레·물공급 패드 쉽게 장착하는 로봇청소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아이로봇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로봇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로봇청소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91년 설립된 아이로봇은 지난 30여 년간 세계에 3000만 대의 로봇을 판매했다. 한국에는 지난해 8월부터 가전제품 유통기업 (주)렙테크를 통해 정식 판매되고 있다. 아이로봇은 스테디셀러인 ‘브라바 390t’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청소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로봇청소기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라바의 주력 상품인 ‘390t’ 모델은 사용이 간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전용 걸레 패드와 물공급 패드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마른 걸레 청소 기준 최대 100㎡까지 넓은 범위를 청소할 수 있다. 로봇이 청소한 자리와 앞으로 청소해야 할 곳을 스스로 학습한다. Y자 모양으로 청소하는 이른바 ‘트리플 패스 청소 기법’을 구현해 효율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로봇은 새로운 진공 로봇청소기 브랜드인 ‘룸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룸바 로봇청소기는 5단계의 청소를 거쳐 바닥 먼지를 흡입한다. 자동 충전과 자동 먼지 비우기 등의 기능을 갖춰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브라바 젯 m6’와의 협동 청소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바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는 많은 고객이 룸바의 론칭을 기다리고 있다”며 “내년 초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토렉스, 칫솔살균기 150여종 개발…공인인증 후 출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유토렉스


유토렉스가 칫솔살균기 부문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유토렉스는 1999년 2월 출범했다.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살균기용품과 생활용품을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이형영 유토렉스 대표는 R&D 부문 출신 전문기업인이다. ‘좋은 생활, 좋은 생각, 좋은 기업’을 기업이념으로 삼았다.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세계인이 함께 쓰고,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게 목표다.

‘특허 등록이 힘든 상품이라면 개발도 하지 말라’는 게 유토렉스의 슬로건이다. 유토렉스는 전 사원이 개발에 참여하는 게 특징이다. 그간 내놓은 칫솔살균기 관련 상품은 150여 종에 달한다.

유토렉스가 제조한 제품은 KTR, KCL 등 국가 공인인증 시험기관의 시험을 비롯해 5대 세균에 대한 살균력 검증을 받고 출시한다. 지난 6월엔 살균과 건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휴대용 칫솔살균기 ‘유토렉스 미니’를 출시했다. 양문형 더블케어 살균방식, 분리형 선반 기능, 디퓨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유토렉스는 칫솔살균기 전문제조사로서 21년간 고객과 소통과 믿음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R&D 부문 출신 기업가답게 스마트홈 시스템을 접목한 제품을 여럿 선보이고 신상품 개발에 매진해 국민 보건건강 사업 분야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어빔, 두피 모세혈관 자극…헬멧처럼 쓰는 탈모치료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헤어빔


탈모 치료기기 헤어빔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탈모 치료기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헤어빔은 레이저 전문의료기기 업체 원텍이 홈케어 브랜드 ‘웰로’를 통해 출시한 브랜드다. 헬멧처럼 머리에 쓰고 있으면 치료가 이뤄지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을 사용한다. 특정 파장의 레이저가 두피에 직접적으로 쏘여져 두피 내부의 모세혈관을 자극하는 원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세혈관이 확장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회복된 모근은 건강한 모발이 생성될 수 있게 도와준다”며 “2011년 출시 이후 탈모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헤어빔은 ‘헤어빔 블랙’, ‘헤어빔 라이트’, ‘헤어빔 에어’, ‘헤어빔 Ⅱ’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헤어빔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루 15분 착용만으로도 두피 관리를 할 수 있어 가사 및 육아로 두피 관리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헤어빔 제품은 간편하고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스펙트라, 폐렴구균 등 99.9% 살균하는 젖병소독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스펙트라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유진메디케어(대표 민병욱)의 스펙트라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젖병소독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유진메디케어는 국제표준 규격 품질관리와 다양한 제품 인증, 안정화된 품질, 다양한 살균 성적서를 앞세워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스펙트라는 건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외선 살균 외에 건조법 원리를 적용했다. 공기청정기에서 사용하는 극세사 프리필터를 사용해 공기 순환도 원활하게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스펙트라 제품은 폐렴 간균 및 다양한 세균의 99.9% 살균 성적서도 보유하고 있다. 젖병, 젖꼭지, 치발기, 아기 스푼, 유축기 깔때기 등으로 시험해 99.9% 이상의 살균 성적서를 발급받았다고 한다.

유진메디케어는 유럽 체외진단시약(CE), 미 식품의약국(FDA),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국가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스펙트라 젖병소독기를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도 수출의 탑을 연속 수상하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 무역의 날에는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메디케어 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유실과 미혼모 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