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앞두고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제수용 간편식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롯데마트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위주로 한 ‘제수용 한상차림’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판매 음식은 잡채와 나박김치, 부세찜, 송편 등이다.

신세계푸드도 이날 제수용 가정간편식 ‘대박 메밀전병’을 출시했다. 국내산 메밀가루에 김치와 돼지고기 등을 다져 넣었다. 신세계푸드의 제수용 간편식은 지난해 5종에서 올해 6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