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독서실 등 청소년 할인 5% 제공
KB국민카드가 청소년 전용 신상품 ‘KB국민 쏘영(So Young)’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만 12세 이상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특화 상품이다. 청소년 교통요금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청소년이 선호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독서실, 편의점 등 6개 영역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만원 이상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멜론·유튜브 프리미엄), 문구점, 스터디카페·독서실, 편의점(GS25·CU),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 영역별로 월 최대 1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문구점은 건당 3000원 이상, 스터디카페·독서실과 편의점은 건당 5000원 이상, 패스트푸드점은 건당 7000원 이상, 대중교통은 1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