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 이용권 판매에 나선다.

GS샵은 오는 26일 ‘왓챠’의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왓챠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다큐, 애니메이션 등 8만여 편의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OTT다. 프리미엄 이용권을 사면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GS샵은 ‘왓챠’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을 정가(15만4800원) 대비 36%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자는 GS샵에서 문자 메시지로 전달받은 이용권 코드를 ‘왓챠 ’ 쿠폰 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GS샵, 홈쇼핑 최초로 '왓챠' 이용권 판매
GS샵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을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왓챠’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