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엔진개발 부사장에 르노·닛산 거친 해외 전문가 영입
그는 글로벌 완성차기업에서 30여 년간 파워트레인 및 전기차를 연구한 전문가다. 1987년 르노에 입사해 엔진 개발 업무를 맡다가 2005년 닛산으로 옮겨 파워트레인 개발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는 푸조시트로엥(PSA)에서 전기차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라포소 부사장은 “모든 열정과 노하우를 쏟아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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