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홈쇼핑 방송 중 주문한 신선식품을 새벽·당일 배송한다. 홈쇼핑업계에서 온라인몰 상품이 아닌 방송에서 팔린 상품을 새벽배송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선 16일 오후 6시35분께 방송하는 자체 브랜드(PB) ‘테이스트 킹’의 랍스터를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7시 전까지 배송해준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대상이며 주문은 오후 8시에 마감한다. 신세계TV쇼핑은 랍스터를 시작으로 새벽·당일 배송하는 신선식품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