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5월부터 신인 컨설턴트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수수료를 높이고 우대 지급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최저 기준실적만 달성하면 매월 300만원 이상, 연간 3600만원 수준의 수수료를 받는다. 이전에 비해 1000만원 이상 높은 수수료로 대기업 초임 연봉과 비슷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무공간, 영업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초기비용이 들지 않으며 스케줄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어 업무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모든 컨설턴트가 종합자산관리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교육센터에서 입문 교육을 수료한 뒤 소속 지점에서 매주 상품 내용과 컨설팅 기법에 대한 이론,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본사 차원에서도 개인 수준을 고려한 맞춤교육을 한다. 고객발굴, 시장확대, 전화상담, 상품설명, 계약체결 등 단계별로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국내 1위 보험사답게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설계사의 방문연락에 동의한 고객 등 최대 150명까지 선별해 신인 컨설턴트가 관리하며 찾아갈 수 있도록 초기 영업기반을 제공한다.

개인고객 외에도 법인 최고경영자(CEO)나 고액자산가들은 가업승계, 투자전략, 절세 등 복잡하고 어려운 고민을 갖고 있다.

이에 삼성생명은 부유층 전문가 집단인 FP(Financial Planning)센터, 패밀리오피스와 연계해 고객상담을 지원한다. 컨설턴트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상속, 증여, 세금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영업활동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