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 G마켓이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만원을 돌려주는 ‘쇼핑지원금’ 행사를 연다. 13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한 누적 결제액(여행·항공권, 렌털 등 제외)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은 5만원, 70만원 이상은 7만원을 다음달 20일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판매하는 네덜란드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가 투명한 세이프 스크린, 프라이빗 쇼핑 등 비대면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매장 안에서 옷을 수선할 때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한 소재의 스크린을 설치했다. 매장 한쪽에서 전담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쇼핑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핑 서비스도 도입했다.
롯데푸드는 신생아에게 유익한 유산균 성분을 강화한 분유 ‘파스퇴르 위드맘 100일 제왕’을 10일 출시했다.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자연분만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유산균을 물려받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자연분만 신생아의 장속에 풍부한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들어 있다. 설사의 원인인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하는 ‘ESP 유산균체 대사물질’도 담았다.
이마트는 10일부터 1주일간 못난이 과일인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한다.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 모두 당도 선별 과정을 거친 만큼 일반 상품과 당도가 같은 수준이다. 이마트는 1차 물량으로 알뜰 배 60t, 보조개 사과 300t을 준비했다. 가격은 일반 상품보다 30~40% 저렴하다. 이번 행사 기간에 이마트는 전북 전주 지역의 신고배를 한 박스(3㎏) 기준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상품인 햇배는 같은 양이 1만9800원으로 알뜰 배가 40% 싸다. 보조개 사과는 경북 안동, 영주, 문경 및 충남 예산 지역의 홍로 품종으로 2㎏에 9980원이다. 일반 상품인 햇사과는 1.5㎏에 9980원이다. 보조개 사과가 25%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