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편의 위해 6개월 앞당겨…공영주차장도 조기 완공
보령 원산도 관광지 진입도로 내년 6월 조기 개통한다

충남 보령시는 국도 77호선 보령 대천항∼태안 안면도 구간 완전 개통을 1년여 앞두고 이 도로가 지나는 원산도 관광단지 진입도로를 내년 6월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내년 12월 개통하려던 것을 방문 관광객 편의를 위해 6개월 앞당긴 것이다.

원산도 관광단지 진입도로는 원의 교차로와 대명리조트 조성 예정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4.7㎞의 왕복 2차로 도로다.

398면 규모의 원산도 공영주차장도 2022년 3월에서 내년 6월로 앞당겨 준공하고, 오천 202호 농어촌도로(총연장 500m, 왕복 2차로) 확·포장 완료 시점도 내년 6월로 9개월 당겨진다.

시는 대천항∼안면도 구간 완전 개통을 기념해 내년 말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를 열고, 보령머드 마라톤대회와 전국 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도로 주요 진입로에는 보령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도 설치된다.

보령 원산도 관광지 진입도로 내년 6월 조기 개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항∼안면도 구간 건설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보령의 미래를 책임질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도 77호선 대천항∼안면도 구간은 총연장 14.1㎞로, 해상교량(원산안면대교)으로 연결된 원산도∼영목항 구간(6.1㎞)은 지난해 12월 개통했고, 해저터널로 건설되는 대천항∼원산도 구간(8.0㎞)은 내년 말 개통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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