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한화토탈(사장 권혁웅·사진)은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화토탈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영상은 플라스틱 페트병 제조 과정과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튜브에서 ‘한화토탈 에코더하기’를 검색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한화토탈은 또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놀이키트 500여 세트를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전달했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이면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분리배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안팎의 슬로건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