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오브스탁 글로벌 정가품 검수 그룹과 전략적 업무 제휴
국내 최초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아웃오브스탁(대표이사 윤진희)이 아시아 최고의 검수기업인 IVA 주식회사(대표이사 : 아이하라 요시오)와 전략적 업무 제휴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IVA 주식회사는 일본 도쿄도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검수기업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되어 현재 월 15,000건 이상의 한정판 제품(스니커즈, 의류)에 대한 진위 판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 최대 규모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인 SNKRDUNK(스니커덩크) 거래 제품에 대한 검수를 위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일본 최대의 온라인 커머스인 라쿠텐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인 라쿠마의 검수를 개시하고 “라쿠마 안심보상(감정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검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웃오브스탁 관계자는 “IVA 주식회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한정판 제품 진위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경력을 가진 감정 전문 인력과 최첨단 전문 기기, AI 감정기술을 활용하여 검수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는 한정판 스니커즈 등의 거래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아래 아웃오브스탁을 위시하여 네이버, 무신사 등이 앞다투어 한정판 제품 거래 플랫폼을 런칭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7월 아웃오브스탁은 재계 5위 이자 국내 최대의 유통기업은 LOTTE 백화점과 공동사업 추진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경쟁을 BIG3 구도로 재편하였다.

한편,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거래 과정의 핵심인 중개 플랫폼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빗발치고 있으며 그 핵심은 거래 제품의 안전한 중개, 거래 제품에 대한 정가품 판단에 집중되고 있다. 중개 거래 플랫폼의 탄생은 기존의 주먹구구식 거래를 탈피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거래를 위한 시장의 요구에서 출발했지만 최근 여러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제품에서 가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 등 소비자의 우려를 낳고 있다.

아웃오브스탁은 플랫폼 런칭이후 단 한건의 가품거래도 없는 ‘가품율 0%’를 달성중이며 이는 정가품 검수를 시스템화 하고 시장내 가장 유명한 검수 전문가와 개별 브랜드 출신의 전문검수 인력이 포함된 검수팀을 꾸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울러 아시아 최고 검수 기업인 IVA 주식회사의 ‘FAKE BUSTERS’ 서비스 와의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는 물샐틈 없는 복합검수를 통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검수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는 업계의 평가이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웃오브스탁은 최근 990원 정가품 검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야기되는 가품 이슈는 언젠가는 제기될 문제였으며 어느 플랫폼이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냐가 서비스 성패를 좌우할 것이며 시장의 조기 성숙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오브스탁 윤진희 대표는 “아웃오브스탁과 IVA 주식회사의 제휴는 국내 최초의 플랫폼으로서의 자부심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최우선하는 기업의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며 가품이 없는 안전 거래를 위한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정교한 정가품 진위판정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정판 제품 거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각 거래 플랫폼이 선보이는 다양한 경쟁 서비스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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